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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美 소비자 충성도 1위

삼성전자 TV, 美 소비자 충성도 1위

기사승인 2014. 08. 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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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노트북·프린터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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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014 브랜드 키즈 소비자 충성도 지표
삼성전자 TV와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등이 미국 소비자 충성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4일 미국 브랜드 조사기관 ‘브랜드 키즈(Brand Keys)’가 발표한 ‘2014 소비자 충성도 지표’에 따르면 삼성전자 TV가 1위, 스마트폰·노트북·프린터가 2위, 태블릿PC는 3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TV는 2011년 소니에 밀려 1위를 빼앗겼으나 2012년 그 자리를 되찾아 3년 연속 1등을 지켜냈다.

반면 스마트폰과 노트북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애플을 누르고 1위에 올랐지만 올해 다시 2위로 밀려났다. 또 프린터 부문에서도 캐논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태블릿PC 부문은 2012년 애플, 2013년 아마존이 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두 업체가 공동 1위에 올라 삼성전자는 3위에 머물렀다.

삼성전자는 브랜드 키즈가 16∼65세 미국 소비자 4500명을 대상으로 한 ‘2014 가장 혁신적인 테크 브랜드’ 조사에서도 2위에 올랐다.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는 애플이 꼽혔으며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3∼5위권을 형성했다.

브랜드 키즈는 18∼65세 미국 소비자 3만2000명을 대상으로 64개 분야 555개 브랜드 충성도를 조사했다. 조사는 해당 브랜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그 제품 또는 서비스를 다시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방식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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