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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냉장고, 독일 소비자 평가 ‘1위’ 석권

삼성전자 냉장고, 독일 소비자 평가 ‘1위’ 석권

기사승인 2014. 08. 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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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스·영국 등 8개국 주요 소비자 평가 1위 휩쓸어…
삼성전자 BMF 냉장고 (5)
삼성전자 2도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BMF)/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2도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BMF)가 독일의 대표적인 소비자보호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타국 브랜드 제품이 이 기관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된 건 14년 만에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정기 간행물인 TEST 8월호에서 삼성전자 BMF 냉장고가 가장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 기관은 “냉각 속도 및 냉장실 온도 편차를 줄인 정온 기술 등 냉장고 기본 성능이 뛰어나고 특히 조작 편의성·청소 용이성 등이 훌륭하다”며 BMF 냉장고를 1위로 선정했다.

BMF 냉장고는 슬라이딩 선반과 서랍식 박스 등을 갖춰 공간 효율과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 유럽 에너지 소비효율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으며 메탈 재질의 외관과 블루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지난해 유럽에 출시된 BMF 냉장고는 앞서 영국·프랑스·네덜란드 등 유럽 7개국 주요 소비자 정보지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1964년 독일 정부가 설립한 상품 테스트 재단이다. 매년 가전제품·식품·화장품 등 2000여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약 180건의 상품 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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