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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동혁, 김구라 거침없이 폭로 “후배 블랑카와 10년째 통화하면서 기억도 못 해”

‘라디오스타’ 장동혁, 김구라 거침없이 폭로 “후배 블랑카와 10년째 통화하면서 기억도 못 해”

기사승인 2014. 08. 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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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동혁, 김구라 거침없이 폭로 "후배 블랑카와 10년째 통화하면서 기억도 못 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동혁이 거침없는 폭로로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20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평소 절친한 개그계 선후배 관계인 김구라와 장동혁이 방송에서 만난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장동혁은 "구라 형님이 저만 보면 항상 겉돈다고 말해 10년째 방송국 주변을 도는 인공위성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에 김구라는 "인트로를 너무 짰다. 자연스럽게 하라고 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김구라와 김태현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듣던 장동혁은 "구라 형님이 기억하는걸 보면 그래도 김태현은 낫다"며 "후배 개그맨 블랑카와 10년째 통화를 하면서도 기억하지 못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장동혁이 방송 들어오기 전에 물어뜯겠다고 양해를 구하더니 왜 지어내느냐"라고 화냈다. 이후 블랑카와 전화통화 에피소드의 진실여부를 놓고 펼쳐진 장동혁과 김구라의 진실 논방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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