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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일부지역 호우경보 발효… 내일까지 30~80mm, 최대 120mm 전망

서울·경기도 일부지역 호우경보 발효… 내일까지 30~80mm, 최대 120mm 전망

기사승인 2014. 08. 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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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도 일부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서울과 경기도, 충청남도, 강원북부 일부지역, 울릉도 독도에 호우특보를 발효 중이며 중부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경기도(과천시, 안산시,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화성시), 충청남도(당진시, 서산시), 울릉도, 독도에 호우 경보를 발령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광명시, 시흥시, 포천시, 가평군, 의정부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평택시, 하남시, 용인시, 광주시, 양평군), 강원도(철원군, 화천군), 충청남도(예산군, 태안군, 보령시, 홍성군)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0시 현재 서울 37.5mm, 수원 97.7mm 화성 101.5mm, 서산 116.8mm, 태안 90.5mm의 비가 내리고 있다.


또 22일 24시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남, 울릉도, 독도에 30~80mm, 강원북부 일부 지역에는 120mm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지대 농경지 침수, 축대붕괴, 산사태 등을 철저히 대비하고 하천과 계곡에서 안전사고에 각별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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