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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대금 달라”…女, 한강대교서 경찰과 대치(3보)

“공사대금 달라”…女, 한강대교서 경찰과 대치(3보)

기사승인 2014. 08. 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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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 55분께 서울 한강대교 북단방향 남단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한 여성이 경찰과 대치하는 등 소동을 벌이고 있다.

이 사태로 한강대교 교통이 미비되는 등 차량이 원활하게 소통이 이뤄지지 못하고 잇는 상황이다.

이 여성은 비명을 지르며 난간을 붙잡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주위의 접근을 경계하고 있다.

경찰은 여성이 가까이 오면 한강에 뛰어내리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어 쉽게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119 차량 등도 대기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설득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건설사 하청업체 소속으로 밀린 공사대금을 빨리 달라며 건설사를 상대로 문제해결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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