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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팀 동료 클레이턴 커쇼(26·LA다저스)가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커쇼는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8이닝 동안 6안타를 내주고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커쇼는 이 경기로 16승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커쇼의 평균자책점은 1.82에서 1.73으로 더 낮췄다.
한편 류현진의 복귀 예정일은 9월 2일로 제기 됐다. ESPN은 "주어진 훈련들을 순조롭게 하고 있다. 2일 선발 예정이다"고 말했다.
ESPN은 "클레이튼 커쇼에게 추가 휴식을 줄 의향이 있기 때문에 류현진과 에르난데스를 모두 선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