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 ||
손흥민 3호골, 69초 완성 "소방차보다 빠른 골...사랑스러운 오프닝"/손흥민 3호골 |
손흥민 3호골에 외신들이 찬사를 보냈다.
28일 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의 마법으로 레버쿠젠이 꿈의 무대에 서게 됐다"며 "손흥민의 골이 레버쿠젠을 챔피언스리그에 올렸다"고 극찬했다.
축구전문지 키커 역시 "손흥민이 단 69초 만에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며 "화재현장으로 가는 소방차보다 빠른 골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스포츠 전문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팬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키슬링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골이 터졌다"며 극찬했다.
또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의 독일어 버전과 영어 버전의 메인을 모두 장식했다.
소속팀 레버쿠젠 역시 손흥민의 골을 "사랑스러운 오프닝"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