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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노인복지 위해 ‘사회공헌활동’ 나선다

KOTRA, 노인복지 위해 ‘사회공헌활동’ 나선다

기사승인 2014. 08. 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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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호 KOTRA 사장(왼쪽)과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이 지난달 29일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 = 코트라.
코트라(KOTRA)와 대한노인회는 지난달 29일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노인복지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KOTRA와 대한노인회는 이를 통해 노인의 경제적·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KOTRA는 대한노인회의 ‘시니어 문화벨트 지원 사업’을 무역업계와 외국인투자기업에게 홍보한다. ‘시니어 문화벨트 지원 사업’은 종묘와 탑골공원에 시니어 문화벨트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한노인회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으로부터 펀드를 조성해 사업운영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고 △시니어 미디어센터 △노노(老老) 정서 공감상담 △노소(老少) 창업지원 △7080 추억의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KOTRA는 해외무역관을 통해 대한노인회 해외지회의 사회공헌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는 현지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교통 무료 패스 발급과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미주연합회, 베트남지회, 브라질지회 등 해외 6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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