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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모모살롱 공개, 택배 수령처 자처한 미용실 사랑방 이야기 “완전 귀여워”

리지 모모살롱 공개, 택배 수령처 자처한 미용실 사랑방 이야기 “완전 귀여워”

기사승인 2014. 09. 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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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모모살롱 공개, 택배 수령처 자처한 미용실 사랑방 이야기 "완전 귀여워" / 사진=네이버캐스트

 리지, 박정민 주연의 특급 배송 무비 '모모살롱'이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모모살롱'은 자신의 미용실 '모모살롱'을 열게 된 헤어 디자이너 헤니(리지 분)가 손님을 모으기 위해 택배 '대리' 수령인을 자청하면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손님은커녕 모기만 날리던 모모살롱으로 택배를 찾으러 온 창균(박정민 분)이 얼떨결에 첫 손님이 되고, 헤니는 번뜩이는 영업 아이디어를 얻는다. 동네 사람들의 택배를 맡아주며 사랑방의 역할을 하자는 것. 그렇게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모인 '모모살롱'은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는 힐링의 공간이 된다.


한편 리지, 박정민 주연의 '모모살롱'은 각 편당 10분 내외의 에피소드 6편으로 구성됐다. '동거, 동락'을 각본, 연출하고 '미생 프리퀄'을 연출한 김태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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