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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출시, 내년 스마트워치 판매량 300% ↑

‘애플워치’ 출시, 내년 스마트워치 판매량 300% ↑

기사승인 2014. 09. 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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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리스 "스마트워치, 내년 시장규모 2820만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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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사진= 애플 홈페이지 캡처
애플워치 출시로 내년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는 내년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가 올해 700만대에서 약 300% 증가해 2820만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시장의 급격한 성장은 애플이 9일 공개한 애플워치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캐널리스의 분석이다.

애플이 건강관리와 운동, 개인 통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스마트 워치의 쓸모를 선보였다는 것이다.

대니얼 매트 캐널리스 분석가는 “애플이 작은 화면에 걸맞은 새 사용자환경을 만들어내면서 스마트 워치는 일반 소비자가 실제로 착용하고 싶어하는 제품이 됐다”며 “애플은 매끈한 소프트웨어와 다양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애플워치의 배터리 수명 문제는 개선점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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