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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우리에게 남긴 7가지

스티브 잡스가 우리에게 남긴 7가지

기사승인 2014. 09. 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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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IT 게이트]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그리고 스마트워치까지 지난 9월(현지시간) 공개된 애플의 공개발표 이벤트에서는 기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들이 소개됐다. 그리고 이번 공개발표를 통해 애플의 현 최고경영자 팀쿡(Tim Cook)은 스티브 잡스 이후로 다시한번 혁신적인 개발을 리드해나갈 수 있는 인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아이폰 창시자인 스티브 잡스가 IT산업에 얼마나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인물이었는지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IT 전문 매체 컴퓨터월드(ComputerWorld)는 애플의 창시자인 스티브 잡스를 통해 그가 남긴 다음의 7가지를 정리했다.

책임감 있는 부모

스티브 잡스가 IT산업의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제품을 개발한 인물임은 확실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녀에게는 엄격한 부모였다. 그는 자신의 자녀들이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한정시켜 놓았다. 2010년 인터뷰에서 잡스는 자신의 자녀들이 아이패드를 좋아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이들은 한번도 사용한적이 없다”라고 대답했다.

아직도 존재하는 잡스의 사무실

지난 주말 미디어 매체와 이루어진 팀쿡의 인터뷰에서 그는 잡스의 사무실이 아직 존재하고 있으며 항상 그를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잡스는 혁명적이고 복잡하지 않은 심플함의 상징이라고 전했다.

맥(Mac)에 간직된 감동적인 연설문

애플의 모든 맥(Mac)에는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스탠포드 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했던 멋진 연설문이 숨겨져 있다. 파인더 에서 Command + Shift + G 키를 눌러 폴더 박스를 열고 /Applications/Pages.app/Contents/Resources/ 를 입력하면 볼 수 있다. 파일명은 Apple.txt이다.

훌륭한 멘토

팀쿡은 인터뷰에서 잡스는 세계 최고의 멘토이자 훌륭한 스승이라고 말하며 잡스는 생전에 동료들을 이해시키고 가르쳐주는데 헌신했다고 전했다.

제록스에 감명받은 잡스

1979년 스티브 잡스는 제록스 PARC(Xerox RARC)에서 그래픽으로 된 사용자환경(UI)과 컴퓨터 마우스를 보고 흥분했다. 당시 PARC 과학자였던 래리 테슬러에 의하면 잡스가 스크린을 보고 몹시 흥분했고 당장 기술적으로 작업화 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애플을 다시 움직인 힘

스티브 잡스가 1996년 애플에 다시 들어갔을때 자신이 CEO 직책을 맡는대신 잠재적인 인재들을 인터뷰 했다. 잡스와 인터뷰 했던 조 코스텔로(Joe Costello)는 잡스가 애프에 대한 열망이 누구보다 강하다는걸 느꼈고 잡스에게 현재 회사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물었다. 잠시 침묵후 잡스는 바로 자신이라고 대답했다.

애플워치

팀쿡은 인터뷰에서 애플워치가 비록 스티브 잡스 사후에 개발되었지만 그의 DNA는 우리 모두에게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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