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쑨양 “박태환 도발 광고? 정해진 내용에 불과…나쁘지 않고 친한 사이”

쑨양 “박태환 도발 광고? 정해진 내용에 불과…나쁘지 않고 친한 사이”

기사승인 2014. 09. 17. 18: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쑨양이 박태환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쑨양은 16일 오후 5시께 중국 수영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입국했다.


이날 쑨양은 게이트를 빠져 나가던 중 진행된 짧은 인터뷰에서 "중국과 한국 취재진이 공항까지 나와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특히 쑨양은 최근 한국어로 박태환을 도발하는 내용을 담은 광고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박태환과는) 나쁘지 않고 친한 사이"라며 "광고 역시 정해진 내용에 따라 촬영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쑨양은 "그는 매우 훌륭하고 위대한 선수다. 그가 있기 때문에 우리 둘의 경쟁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며 "우리 두 사람 모두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유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쑨양 박태환을 접한 네티즌들은 "쑨양 박태환 나쁘게 생각할 이유가 없지", "쑨양 박태환하고 친하구나", "쑨양 박태환 좋은 승부 보여주길" 등 반응을 보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