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이언맨’ 한정수, 업고 뛰고 맞고 ‘수난시대’

‘아이언맨’ 한정수, 업고 뛰고 맞고 ‘수난시대’

기사승인 2014. 09. 20. 10: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의 한정수가 멀티태스킹 비서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안하무인 주홍빈(이동욱)의 오른팔인 고비서로 변신한 한정수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들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는 것.

 
이번주 방송된 3,4회에서는 홍빈의 유도 상대가 된 고비서(한정수)가 그를 위해 끊임없이 내던져지거나 자신의 거짓말을 입증시키기 위해 그를 업고 전력 질주하는 모습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고비서는 홍빈의 몸에 칼이 돋는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인물인 만큼 매사에 노심초사하고 있어 극적 긴장감 조성에 톡톡한 몫을 해내고 있다.
 

특히, 단정한 슈트 차림에 우직한 인상을 지닌 외면과 달리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그의 매력은 드라마에 보다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

 
또 온몸 투혼이 빛나는 배우 한정수(고비서 역)의 농익은 연기력이 고비서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그의 스토리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볼수록 빠져드는 고비서의 매력! 헤어나올 수 없네!”, “한정수에게 이런 면이 있었다니 색다르다!”, “고비서같은 비서가 있었으면 좋겠다! 완전 탐나는 워너비 비서!”, “고비서가 앞으로 홍빈을 어떻게 보좌할지 궁금!”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홍빈이 창(정유근)에게 칼이 돋아난 괴물 그림을 그려보이며 그 정체가 자신이냐고 묻는 장면이 전파를 타 그가 자신의 비밀에 조금씩 가까워져 가고 있음을 예감케 했다.

 
한정수의 수난시대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즐거움을 안기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