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대표팀이 산탄총사격 남자 트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1일 경기 화성시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산탄총사격 남자 트랩 단체전에서 정창희·이영식·신현우로 구성된 한국 사격대표팀은 총점 345점을 기록해 중국과 쿠웨이트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창희, 이영식, 신현우가 각각 118, 114, 113점을 기록했다.
이날 산탄총사격 남자 트랩 단체전에서는 중국이 357점으로 한국보다 12점 앞서 금메달을, 쿠웨이트가 354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