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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에서 ‘이미지센서 포럼 2014’ 개최

삼성전자, 중국에서 ‘이미지센서 포럼 2014’ 개최

기사승인 2014. 09. 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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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중국 심천에서 ‘삼성 이미지센서 포럼 2014’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시장에서 모바일 이미지센서 경쟁력 확대 차원이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및 카메라 모듈 업체 등 이미징 분야 업체 개발인력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Being the True One in Every Moment’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카메라의 트렌드 변화와 이에 대한 삼성전자의 전략을 소개하고 고객사들에게 중국 이미지 센서 사업에 대한 비전과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고객사들에게 다양한 첨단 이미지센서 기술을 선보이고 차세대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독자 기술인 ‘아이소셀(ISOCELL)’을 기반으로 2000만 화소 이상 해상도를 높일 수 있는 ‘픽셀 소형화 기술’과 카메라 초점을 보다 정확하게 잡는 ‘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 움직이는 대상을 왜곡없이 촬영하는 ‘글로벌 셔터 기술’ 등 부품의 크기와 소비전력이 제한적인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센서 기술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홍규식 삼성전자 시스템 LSI 마케팅팀 상무는 “올해 처음 열린 ‘삼성 이미지센서 포럼 2014’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중국 이미지센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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