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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택시 인도로 돌진…운전기사 “급발진 사고” 주장

도심서 택시 인도로 돌진…운전기사 “급발진 사고” 주장

기사승인 2014. 09. 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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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 54분께 대전 서구의 모 백화점 앞 도로에서 김모씨(57)가 몰던 로체 택시가 인근 인도로 돌진해 의류 판매장을 들이받고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오모씨(32)와 신모씨(32)가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택시 운전자 김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사고 택시는 승객 대기를 위해 정차해 있던 가운데 앞으로 이동 중 130여미터를 그대로 전진해 인도를 덮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경찰진술에서 급발진으로 발생한 사고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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