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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외인은]SK하이닉스 ‘폭풍 매도’

[이번주 외인은]SK하이닉스 ‘폭풍 매도’

기사승인 2014. 10. 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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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선 데브시스터즈 대량 매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5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간 가운데 SK하이닉스를 집중적으로 팔아치웠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주(6~10일) 7212억원을 순매도했다. 매도 규모는 전주(3414억원)에 비해 111% 가량 증가했다.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1609억원)를 가장 많이 매도했다.

이어 NAVER(-1149억원), SK텔레콤(-873억원), 현대차(-521억원), 호텔신라(-508억원) 등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반면 기아차(316억원), KT(227억원), CJ제일제당(221억원), OCI(190억원), 현대차우(179억원) 등은 매수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439억원을 순매도했다. 1주 만에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종목별로는 데브시스터즈(-185억원), 파라다이스(-123억원), KH바텍(-68억원), 다음(-63억원), 셀트리온(-46억원) 등은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대로 쎌바이오텍(100억원), 내츄럴엔도텍(96억원), GS홈쇼핑(86억원), 고영(79억원), 메디톡스(69억원) 등에는 매수세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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