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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외인은]현대家 ‘집중 매도’

[이번주 외인은]현대家 ‘집중 매도’

기사승인 2014. 10. 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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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선 다음 대량 매수
외국인 투자자들이 4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간 가운데 현대가(家) 종목을 집중 매도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9월29일~10월2일) 3414억원을 순매도했다. 매도 규모는 전주(6716억원)에 비해 절반 가량 줄었다.

종목별로는 SK텔레콤(-752억원)을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이어 현대차(-650억원), 기아차(-604억원), 현대모비스(-502억원), 삼성화재(-496억원) 등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반면 삼성전자(600억원), 하나금융지주(554억원), OCI(287억원), POSCO(232억원), 삼성전자우(220억원) 등은 매수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153억원을 순매수했다. 1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종목별로는 다음(135억원), 성우하이텍(77억원), 메디톡스(76억원), GS홈쇼핑, 고영(이상 65억원) 등 순으로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대로 서울반도체(-113억원), 파라다이스(-103억원), 컴투스(-81억원), 사파이어테크놀로지(-66억원), 셀트리온(-38억원) 등에는 매도세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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