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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잠자리도 반한 마성의 매력남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잠자리도 반한 마성의 매력남

기사승인 2014. 10. 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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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치명적인 매력으로 잠자리까지 반하게 만들었다.
 
1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연출 한상우) 제작사 측은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완벽 까칠남 차유진 역을 맡은 주원의 훈훈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원은 차유진의 반듯한 성격을 드러내는 하얀색 셔츠에 검은 색 팬츠를 입고 단정함 속 시크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체중 감량으로 예전보다 더욱 날렵해진 턱선과 날카로운 눈빛이 여심을 사로잡는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주원의 셔츠에 앉아 있는 잠자리다.
 
지난 달 12일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주원은 눈 뗄 수 없는 마성의 매력남 차유진으로 완벽 변신해 다소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촬영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때 잠자리가 날아와 주원의 셔츠에 앉았고, 이를 신기하게 쳐다보던 주원은 쉬는 시간 동안 잠자리를 손가락에 올려놓고 관찰을 하더니 급기야 장난을 치기 시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치 차유진의 곁을 떠나지 않는 껌딱지 설내일처럼 이 잠자리 또한 주원의 셔츠에 붙어 절대 떨어지지 않았고, 이 모습을 본 현장 관계자들은 주원을 향해 “역시 잠자리도 반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남자 차유진 ‘유진앓이’의 시작”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
 
결국 이 잠자리는 지난 14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 2회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를 원작으로 하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개성 강한 캐릭터의 조합과 배우들의 맛깔스러운 연기, 친근하고 경쾌한 클래식 선율, 밝고 아름다운 영상 등으로 재미있고 신나는 명품 클래식 음악 드라마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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