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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외인은]한국전력 ‘폭풍 매도’

[이번주 외인은]한국전력 ‘폭풍 매도’

기사승인 2014. 10. 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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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선 다음 대량 매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6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간 가운데 한국전력을 집중적으로 팔아치웠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주(13~17일) 1조1232억원를 순매도했다. 매도 규모는 전주(7212억원)에 비해 56% 가량 증가했다.

종목별로는 한국전력(-991억원)을 가장 많이 매도했다.

이어 POSCO(-934억원), 현대차(-910억원), 아모레퍼시픽(-890억원), SK텔레콤(-888억원) 등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반면 삼성전자(793억원), 삼성SDI(324억원), 삼성전자우(303억원), 현대제철(154억원), 효성(143억원) 등 순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373억원을 순매도했다. 2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종목별로는 다음(-663억원), 원익IPS(-168억원), 에스엠(-162억원), 컴투스(-115억원), CJ오쇼핑(-41억원) 등은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대로 내츄럴엔도텍(201억원), 고영(96억원), CJ E&M(82억원), 아이센스(60억원), 메디톡스(52억원) 등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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