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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임시완에 열광하는 이유? 사회 초년생들의 자화상 ‘동감하면서도 씁쓸’

‘미생’ 임시완에 열광하는 이유? 사회 초년생들의 자화상 ‘동감하면서도 씁쓸’

기사승인 2014. 10. 2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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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임시완에 열광하는 이유? 사회 초년생들의 자화상 '동감하면서도 씁쓸'

'미생'에 출연 중인 임시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미생'에서 임시완은 웹툰 '미생'의 장그래와 선하면서도 날카로운 인상이 닮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임시완은 다소 어리바리한 인물로 실수를 거듭하면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자신의 실수가 아닌 상황에서 혼이 났음에도 자책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너 무슨 말 하고 있냐", "나는 노력을 했지만,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버려졌고 세상에 나온 것이다"라는 내레이션 등이 많은 이들의 동감을 자아냈다.


한 네티즌은 "사회 초년생들의 자화상 같다. 내 모습과 닮아 있어 동감하면서도 씁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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