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마인드 웨딩화보를 진행한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 씨가 함께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황혜영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편이랑 집 앞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왔다. 투표소 안내 표시를 남편 머리가 자꾸 가려서 몇번이나 다시 찍었다"며 "남편이 인증샷 올리면 경고 먹는다는데... 자유롭게 내가 투표하고 내 페이스북에 내 사진 올리는게 왜? 어째서? 이해도 안되고 난 올리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투표서 앞에서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황혜영과 그의 남편 김경록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2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했다.
황혜영 남편 김경록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혜영 남편 김경록 훈남이시네", "황혜영 남편 김경록 뭔가 믿음직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