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내년 1월 결혼 소식을 전한 김경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 '뉴스9' '열린 음악회' '생생 정보통' '스펀지'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았다.
김경란은 '스펀지 안방마님'으로 이휘재와 함께 9년간 MC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김경란은 지난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각종 방송과 케이블 채널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이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해 10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내년 1월6일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