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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별세, 서태지·이은성 부부 조문 ‘침통한 표정’

마왕 신해철 별세, 서태지·이은성 부부 조문 ‘침통한 표정’

기사승인 2014. 10. 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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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별세, 서태지 이은성 부부 조문,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故(고) 신해철의 빈소를 찾았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28일 밤 12시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된 신해철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두 사람은 약 1시간 동안 빈소에 머무르다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신해철과 절친한 동료일 뿐 아니라 6촌 친인척 관계이기도 하다. 서태지는 지난 24일  Mnet '슈퍼스타K 6' 출연 당시 "형님답지 않게 많이 아프다"며 "많이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25일에도 서태지는 신해철을 병문안해 그의 쾌유를 빌었다. 그는 28일 오전에는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해철의 마지막을 기리는 추도문을 게재하기도. 서태지는 "아무 말하지 않아도 조용히 다가와 어깨를 다독여 주던 맘 좋고 따뜻한 형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인의 장례는 천주교식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다. 유해는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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