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KDB대우증권, 사장 선임 일정 돌연 연기

KDB대우증권, 사장 선임 일정 돌연 연기

기사승인 2014. 10. 30. 13: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DB대우증권이 사장 내정 절차를 돌연 연기했다.

KDB대우증권은 30일 사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를 열었지만 사장 선임 안건이 제외됐다.

공공기관인 산은금융지주의 자회사인 대우증권의 성격에 비춰 정부의 사장 후보자 낙점이 지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장 후보로는 이영창 전 부사장, 홍성국 부사장, 황준호 부사장 등 3명이 경합해왔다.

대우증권은 지난 7월 김기범 사장이 임기 도중 사퇴하면서 후임 사장 인선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달 중 최종 후보를 선정해 다음 달 14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선임할 예정이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