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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고백 “나에게도 참 좋은 시절이 왔으면...사랑해” 전해지는 진실성

김범수 고백 “나에게도 참 좋은 시절이 왔으면...사랑해” 전해지는 진실성

기사승인 2014. 10. 3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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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고백 "나에게도 참 좋은 시절이 왔으면...사랑해" 전해지는 진실성 /김범수 고백

김범수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김범수와 안문숙이 남이섬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범수와 안문숙은 기념품 가게에서 서로에게 핸드폰 고리를 골라준 가운데 안문숙은 ‘순진무구’라고 적힌 고리를, 김범수는 ‘사랑해’라고 적힌 고리를 건넸다.


뿐만 아니라 김범수는 안문숙에게 핸드폰 고리를 선물하며 “사랑해”라고 고백하면서 애교를 펼쳐 안문숙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범수는 “저에게는 많은 상처도 있고 쉽게 꺼내지 못하는, 표현하지 못하는 거다. 나도 이런 단어를 또는 이런 상황을 조금씩 조금씩 해볼 수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어 “이제는 힘든 시절을 마무리하고 나에게도 참 좋은 시절이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철의 폭로에 김범수는 진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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