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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 냉증, 수족냉증을 이겨내는 식품 4가지

만병의 근원 냉증, 수족냉증을 이겨내는 식품 4가지

기사승인 2014. 11. 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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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라이프앤뷰티는 옛날부터 ‘냉증은 만병의 근원’이라며 ‘수족냉증’, ‘냉증’이 몸에 불러오는 증상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 등을 소개했다.

△차가운 몸은 만병의 근원. 냉증이 불러오는 증상들.
(1)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에 걸리기 쉬워진다.
(2)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변비와 설사가 쉽게 일어날 수 있다.
(3) 여드름이 생기거나 피부가 어두워 지는 등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4) 여성의 경우 생리 통증이 심해진다.
(5) 혈액순환의 불량으로 노폐물이 신체에 쌓이기 쉽고 어깨 결림이 일어난다.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에도 영향을 미치는 강적 ‘냉증’. 몸을 따뜻하게 식품으로는 어떤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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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레몬티 출처=픽사베이
■ 따뜻한 레몬 티
헐리우드 모델로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미란다 커는 매일 빠뜨리지 않고 ‘핫 레몬티’를 2잔 정도 마신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레몬에 들어있는 구연산이 신진 대사를 좋게하고 수족 냉증 등을 개선시켜준다. 뿐만아니라 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노폐물을 배출 해 주므로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핫레몬티 만드는 법 - 핫레몬의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 레몬 과육을 강판에 갈아 끓인 물을 넣어 마시거나 끓인물에 시중에 파는 레몬 주스를 넣어도 좋다. 아니면 시중에 파는 레몬 마멀레이드에 끓인물로 우려내어 마셔도 좋다. 마실때는 취향에따라 꿀이나 계피, 생각등을 추가하면 좋다. 출처-일본 웹사이트 '쿡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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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 출처=위키미디어
■ 생강이 들어간 된장국
생강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게롤’은 혈액 순환을 좋게하고 신진 대사를 개선시켜준다. 또한 된장의 원료인 콩에는 여성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포함되어 있어 적극적으로 섭취한다면 생기 있고 윤기 있는 피부를 얻을 수 있다.
[생강이 들어간 된장국을 만들 때 생강은, 갈아서 넣거나 채썰어 넣는다. 다른 재료와 함께 넣고 끓이면 된다.]

핫와인
핫와인 출처=위키피디아
■ 핫와인
와인의 원료인 포도에 포함된 ‘피세아놀’은 지방세포의 생성을 연기하고 지방세포의 성장을 막는 효과가 있다. 와인을 따뜻하게 데워 ‘핫와인’으로 마시면 몸을 안쪽에서부터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계피와 생강즙, 꿀 등을 취향에 맞게 섞어 따뜻하게 마시면 효과가 좋다. 자기 전에 적당량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핫와인 만드는 법 - 1.냄비에 설탕80g(꿀 등으로 대체 가능), 레몬 즙, 과육을 제거한 레몬 껍질, 시나몬스틱을 넣는다. 2.와인 한병의 1/3정도를 넣고 끓인다. 설탕이 녹아들게 저어준다. 3.끓기 직전 와인의 나머지를 부어준다. 중불에서 약불로 5분정도 저어주며 끓인다. 4.가장자리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끄고 건더기를 걸러내 마신다. *재료에는 사과, 배, 귤, 생강 등 취향에 따라 추가해 만들어도 좋다. 출처-일본 웹사이트 '쿡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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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차 출처=위키미디어
■ 민들레 차
아직 인지도가 낮지만, 민들레는 미용과 건강에 효과가 탁월하다. 고대 중국이나 유럽에서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재료로 사랑받았다고 알려졌다. 민들레는 모세 혈관의 혈액 순환을 좋게하는 효능이 있어 냉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 외국에서는 ‘코리안티’ ‘코리안허브티’로 불리우는 민들레차를 이번 겨울에 마셔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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