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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은 상승, 국제유가는 하락…달러화 가치 약세 때문 “금시세 얼마길래?”

금값은 상승, 국제유가는 하락…달러화 가치 약세 때문 “금시세 얼마길래?”

기사승인 2014. 11. 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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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은 상승, 국제유가는 하락…달러화 가치 약세 때문 "금시세 얼마길래?"/사진=KBS1 뉴스 캡처

금값이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금가격이 반등했다.


미국 상품시장에 따르면 금 선물을 전날보다  온스당 2.40달러(0.21%) 오른 1161.50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미국 중앙은행 관계자는 "금리를 올리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전했다.


아울러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준 총재는 "조기 금리인상은 위험하다. 달러화 가치를 아래로 살짝 내린 것이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반면 국제 유가의 하락추세는 계속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2달러 97센트가 하락한 74달러 21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상승 및 금시세를 접한 네티즌들은 "금값은 상승 그래서 금시세가!", "금값은 상승 이유가 달러화 가치가 내려서 이구나 금시세보니 금 잘 간직하고 있어야지", "금값은 상승 금시세보니까 누가 나한테 금 좀 선물 해줬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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