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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1위, 미국 뉴욕 피프스 애비뉴…“서울 명동은 몇 위?”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1위, 미국 뉴욕 피프스 애비뉴…“서울 명동은 몇 위?”

기사승인 2014. 11. 2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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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피프스 애비뉴가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19일 부동산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65개국 330개 상업지역의 올해 리테일(소매) 임대료 순위를 정리한 '세계의 주요번화가'를 발표했다.


해당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상권은 미국 뉴욕 피프스 애비뉴로, 전년 대비 13.3% 상승한 평방피트(㎡) 당 연평균 2만9822유로(약 4158만원)로 나타났다.


2위는 전년 대비 6.8% 하락한 2만3307유로(약 3250만원)의 임대료를 기록한 홍콩 코즈웨이베이가 랭크됐다.


한편 서울 중구 명동은 세계에서 여덟번째로 임대료가 비싼 상권으로 조사됐다. 서울 명동의 평균 임대료는 전년 대비 17.6% 오른 ㎡당 88만2288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김성순 한국지사 이사는 "중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명동은 앞으로 한국의 핵심 상권으로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역시 1위가 미국",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명동이 무려 8위구나",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명동 앞으로 계속 오를 것 같아"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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