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농어촌공사,‘일터혁신 우수기업’인증

농어촌공사,‘일터혁신 우수기업’인증

기사승인 2014. 11. 21. 14: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상무 사장1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사진)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4년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은 기업 경쟁력과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터혁신 활동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매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노사공동 혁신TF’를 통해 사업시행과 경영 등 5대 부문 124개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회의와 Paperless 업무, 창의협업공간 확대 스마트워크 도입으로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 승진서열명부를 공개하고 승진배심원제를 도입하는 등 인사의 투명성을 제고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공사는 올해 해외사업과 신재생에너지개발 등 신성장동력 사업 확대와 스마트물관리체계 도입, 물품구매 발주前 사전공시제도를 통한 입찰비리 원천 차단 등 사업부문에서도 혁신작업을 단행하고 있다.

공사는 이 밖에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제도 개선과 여성위원회 구성으로 여성가족부 주관 ‘2014년 가족친화경영 대상’을 수상했으며, 연차휴가 활성화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4년 한국 관광의 별’ 휴가문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생산성 제고와 성장동력 창출, 청렴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일터혁신을 통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고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