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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영회생농가 경영능력 향상교육

농어촌공사, 경영회생농가 경영능력 향상교육

기사승인 2014. 11. 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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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60명 참여, 재기에 열의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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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경영회생사업 지원을 받은 경기지역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경영회생 지원농가의 경영마인드 제고 및 경영능력 향상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농가경영개선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과 우수사례 발표, 질의답변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올해 들어 2회째 시행된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재기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차한우 본부장은 “경영회생 지원농가들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교육과정 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자연재해·부채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하고 매각대금으로 부채청산 후 경영정상화를 유도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1월 현재 경기지역 462농가에 2220억 원을 지원했다.

매입농지는 해당 농가에 장기 임대하고 환매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경영능력교육과 농업경영컨설팅, 경영진단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경영회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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