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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죽은 강아지를 그리워하는 고양이가 아이패드 앞에서...

2주 전 죽은 강아지를 그리워하는 고양이가 아이패드 앞에서...

기사승인 2014. 11. 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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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고양이
강아지가 암으로 죽기 전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 출처=트위터
암으로 죽은 강아지를 그리워 하는 고양이가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매체 라바큐는 지난 22일 고양이 스카우트가 2주 전 암으로 죽은 강아지 찰리를 그리워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사진 공유사이트 임그루(imgur)에 게재된 글에는 고양이가 주인의 집으로 처음 왔을 때부터 찰리 없이는 잠들지 못했다며 스카우트가 찰리를 그 무엇보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또 찰리가 암으로 죽었을 때부터 스카우트를 위해 아이패드로 찰리의 동영상을 틀어놓는데, 스카우트는 그 바로 옆에서 몸을 말고 동영상을 본다고 전했다.

아이패드고양이
아이패드 앞에서 강아지 찰리의 동영상을 보는 고양이 스카우트 출처=임그루 사이트 캡쳐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까운 사연에 울지 않을 수 없다”, “가슴이 찢어진다”, “아 회사에서는 울 수 없는데”, “너무 많이 울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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