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사진 | 0 | 농림축산식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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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차원에서 라오스에 지원한 농업통계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3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사무국인 태국과 공동으로 아세안 국가들의 식량안보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것이다.
농식품부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라오스의 농업통계 정책을 분석·컨설팅하고 농업통계 정보를 데이터화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국의 ODA 사업은 라오스를 넘어 아세안 국가들의 식량통계정보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향상시켜 지역 내 식량안보를 위한 공동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