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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비만 국가 ‘TOP 10’은?

세계 비만 국가 ‘TOP 10’은?

기사승인 2014. 11. 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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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년동안 전세계적으로 과체중 및 비만 비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1980년대 약 8억5700 만명 이었던 비만 인구는 2013년 약 20억으로 증가했으며 2010년에만 약 300만에서 400만명이 비만으로 사망했다.

비만 인구가 많은 국가로 대부분 미국을 꼽고 있지만 미국 외에도 다른 여러 나라들이 비만 인구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디어 매체 비지니스인사이더는 28일(현지시간) 의학 학술지 랜센트의 자료를 토대로 전세계적으로 비만 인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10개의 국가들을 정리했다.

1위는 단연 미국으로, 성인 인구의 33%, 총 7800만명이 현재 비만인구로 집계되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중국 이다. 중국의 비만 인구는 총 4600만명으로 성인 인구의 4.4%를 차지한다.

3위를 차지한 인도는 성인 인구의 3.8%, 총 3000만명이 비만 인구로 집계됐다.

4위는 러시아로 2800만명이 비만으로 집계됬으며 성인 인구 비율로는 24.1%를 차지했다.

5위는 브라질이 차지했다. 성인 인구의 16.2%, 총 2200만명이 비만이다.

멕시코는 2000만명, 성인 인구의 26.9%가 비만으로 집계되 6위를 차지했다.

7위는 이집트로 1800만명이 비만이며, 성인 비만 비율은 35.9%다.

독일은 성인 인구의 24.3%가 비만이며 총 비만 인구는 1600만명으로 집계됬다.

9위는 파키스탄이다. 성인 인구의 13.6%, 비만 인구는 1400만명이다.

마지막 10위는 인도네시아로 총 1100만명이며 성인 인구중 비만 비율은 6.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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