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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이재문 PD “‘미생’ 해외 반응 뜨거워…美 리메이크 타진 중”

‘미생’ 이재문 PD “‘미생’ 해외 반응 뜨거워…美 리메이크 타진 중”

기사승인 2014. 12. 0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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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이재문 PD "'미생' 해외 반응 뜨거워…美 리메이크 타진 중" /사진=CJ E&M 제공
 미생 해외 반응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재문 PD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창조경제박람회 tvN '미생' 특별좌담회에 참석해 "'미생'의 미국 리메이크도 가능할 듯"이라고 밝혔다.

이재문 PD는 '미생' 해외 수출건에 대해 "아직 방송 중이라 판매가 다 이뤄지지는 않았다"며 "상사 문화가 있는 일본에서 반응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중국에서 반응이 뜨겁더라. 중국에 아직 수출도 안 됐는데 CCTV에서 이례적으로 '미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14분 정도 방송했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문 PD는 "리메이크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미국 시장에 정통한 분이 '윌스트리트로 가면 된다'고 하더라"며 "스스로 편견을 갖고 있었다. 해외 판매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미생 해외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생 해외 반응, 리메이크도면 정말 대박" "미생 해외 반응, 장난 아니구나" "미생 해외 반응, 이 정도일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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