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스피 상장사 부채비율 78.18%…전년말比1.87%P↓

코스피 상장사 부채비율 78.18%…전년말比1.87%P↓

기사승인 2014. 12. 22.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3분기 부채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09사의 3분기말 현재 부채비율이 78.18%로 전년말대비 1.87%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부채비율은 상환해야 할 부채금액에 대한 자본금액이 어느 정도 준비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재무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부채총계는 590조7490억원으로 0.99% 늘었고 자본총계는 755조6067억원으로 3.41% 증가했다.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381개사, 200%를 초ㅘ하는 기업은 71개사로 조사됐다.

업봉별로는 의약품, 섬유의복, 기계, 종이목재, 의료정밀, 서비스, 통신 등의 부채비율이 상승했다.

운수장비, 음식료품, 화학, 전기전자, 비금속, 철강금속, 운수창고, 건설, 유통, 전기가스는 하락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