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에서 활약을 펼치던 강하늘은 지난해 '몬스타' '투윅스' '상속자들' 등의 작품으로 빠르게 안방극장에 안착했다. 이후 '미생'에서 엘리트 사원 장백기 역할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그는 내년 상반기 영화 '쎄시봉'을 시작으로 '스물' '순수의 시대' 등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가장 먼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한 '쎄시봉'에서 강하늘은 쎄시봉 멤버였던 윤형주 역할로 출연한다. '쎄시봉'은 1970년대 대중문화를 이끌었던 음악다방 쎄시봉에서 벌어진 사랑과 우정을 다룬 영화로, 김윤석 김희애 정우 한효주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후 김우빈과 함께 이병헌 감독의 '스물'로 주연급 캐스팅 됐으며, 사극 ‘순수의 시대’에서도 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강하늘은 연극 '해롤드&모드'를 통해 오는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