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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급자 400만명 시대 개막

국민연금 수급자 400만명 시대 개막

기사승인 2014. 12.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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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1988년 제도가 시행된 이후 27년 만에 수급자 400만명 시대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연금 수급자 연도별 추이를 보면, 2003년 100만명에 이어 2007년 200만명, 2010년에 300만명에 달했고, 그 후 4년 만에 4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는 61세 이상 국민의 36%(307만명) 이상이며, 올 10월말 현재 20년 이상 가입자의 평균 연금액은 87만원, 최고액은 170만원이다.

연금 종류별로는 노령연금 324만명, 장애연금 14만명, 유족연금 62만 명이다. 공단은 연금 수급자가 빠르게 증가해 2020년 593만명, 2025년 799만명, 2030년에는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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