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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CES 2015서 스마트워치용 블루링크 시연

현대차,CES 2015서 스마트워치용 블루링크 시연

기사승인 2015. 01. 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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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터치와 음성으로 원격시동 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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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법인(HMA)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5에서 공개할 블루링크 앱/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5’에서 텔레메틱스 블루링크 서비스를 스마트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을 공개하며 스마트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6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CES 2015’ 개막전날 블루링크 스마트워치 앱을 공개 시연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장에서 삼성·모토로라·소니·LG전자 등의 스마트워치로 앱을 시연할 예정이다.

새로운 블루링크 앱은 이용자가 스마트워치 터치와 음성 명령을 통해 원격 시동을 걸 수 있고, 문 개폐·위치찾기·전조등 켜기·경적·긴급출동 서비스 호출 기능도 제공한다. 이 앱은 기존 블르링크 1·2세대가 장착된 현대차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베리 라츠라프 현대차 미국법인 이사는 “스마트워치와 음성 인식으로 자동차를 조정하는 것은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었지만 이제 현대차가 블루링크를 이용해 고객에게 이런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스테이션 디지털 미디어(Station Digital Media)와 공동으로 이번 앱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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