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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방장관 “IS 인질 2명 생사 아직 확인 못해”

일본 관방장관 “IS 인질 2명 생사 아직 확인 못해”

기사승인 2015. 01. 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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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캡쳐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3일 ‘이슬람국가’(IS)에 인질로 억류된 일본인 2명의 생사 등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회견에서 일본 정부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채널을 동원해 2명의 조기 석방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질 2명의 생사 등이 확인됐느냐는 질문에 “여러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직 전부 미확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IS 측은 일본인 유키와 하루나와 고토 켄지를 억류하고 “72시간 내 몸값 2억 달러를 주지 않을 경우 인질을 살해하겠다”며 일본 정부를 협박했다. 인질범들이 주장하는 72시간은 일본 정부의 시각에서 오늘 오후 2시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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