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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 3기 생도, 선배에게 감사 편지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 3기 생도, 선배에게 감사 편지

기사승인 2015. 01.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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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사관학교
지난해 3월 경남 거제 신선대를 찾은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 3기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기본교육과정을 마친 자사 중공업사관학교 3기생들이 선배들에게 감사편지를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중공업사관학교 3기생들은 감사편지를 통해 한 해 동안 사내 강사로서 가르침을 준 90여명의 선배 임직원들에게 “지난 1년간 신뢰와 열정으로 애정 어린 가르침을 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생산과 설계 각 분야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지식 전달 뿐 아니라 멘토로서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인생의 길잡이도 되어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래 조선해양분야 전문인재육성을 위해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중공업사관학교를 설립해 현재 약 250명의 생도를 배출했다. 그 중 100여명이 현업에 근무 중이고 나머지는 군 복무 중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중공업사관학교 생도들의 경우 자신들이 진로를 결정해 들어왔기 때문에 애사심이 높다”며“추후 현업실무교육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회사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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