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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교육장관, 방송통신대 방문…원격교육 노하우 파악

싱가포르 교육장관, 방송통신대 방문…원격교육 노하우 파악

기사승인 2015. 01. 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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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한국방송통신대(방송대)는 지난 28일 헹 스위 킷(Heng Swee Keat) 싱가포르 교육부 장관이 대학본부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 교육부가 온·오프라인 학습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방송대의 43년 원격교육 노하우와 함께 평생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헹 스위 킷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네오 키안 홍(NEO Kian Hong) 차관 등 총 18명의 싱가포르 교육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행사 일정은 이동국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평생교육 현황 설명 및 동영상 시청,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시설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동국 총장 직무대리는 “방송대의 원격 교육 노하우를 전수 할 수 있는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방송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 교육부대표단은 우리나라의 교육정책과 현장을 탐색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의 일정으로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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