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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박수홍, 박수애 발에 안면 강타 ‘소심한 복수극 펼쳐’

‘남남북녀’ 박수홍, 박수애 발에 안면 강타 ‘소심한 복수극 펼쳐’

기사승인 2015. 01. 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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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박수홍 박수애

‘남남북녀’ 박수홍이 아내 박수애의 발에 얼굴을 강타당하는 봉변을 당했다.


박수홍과 박수애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가수 조영남의 ‘화개장터 보은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됐다.


박수홍·박수애 커플이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전 연습을 하던 중 사고가 터졌다. 아내 박수애가 텀블링을 하며 남편 박수홍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호흡이 맞지 않는 바람에 텀블링을 하던 박수애의 발이 남편 박수홍의 얼굴을 그대로 가격하고 말았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 순식간에 벌어져 박수홍·박수애 커플 모두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뜻하지 않게 남편의 얼굴을 차버린 아내 박수애는 민망함에 고개를 들지 못했고, 갑작스럽게 얼굴을 맞은 남편 박수홍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박수홍이 고통을 호소하자, 박수애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발로 맞은 부위를 살피며 “어떡해”를 연발하며 미안한 마음에 안절부절 못했다.


이에 박수홍은 ‘양은 부부’ 양준혁·김은아 커플과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맞은 사실을 고자질하는 등 아내에게 소심한 복수극을 펼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무대에 오른 박수홍과 박수애 커플은 아찔했던 사고의 순간은 잊고,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무사히 자신들의 무대를 끝마쳤다.


박수홍이 아내의 발에 얼굴을 강타당한 장면은 3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애정통일 남남북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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