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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시안컵] 한국, 호주와 결승전에서 붉은색 유니폼 착용

[2015 아시안컵] 한국, 호주와 결승전에서 붉은색 유니폼 착용

기사승인 2015. 01. 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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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슈틸리케호가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호주를 상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31일 시드니의 호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2015아시안컵’ 결승전에 붉은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극전사들은 붉은 색 상의, 푸른색 하의, 붉은 양말을 갖춰 입고 아시안컵 마지막 경기를 뛰게 됐다.

한국은 3경기 연속 붉은 유니폼을 착용하게 됐다.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부터 이라크와의 4강, 호주와의 결승까지 줄곧 붉은 유니폼이다.

한국 대표팀은 전통적으로 붉은색 유니폼을 선호해왔다. 흰색보다 훨씬 강렬한 색깔이라 선수들의 투지를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승률도 붉은색 유니폼을 입었을때가 더 좋았다.

한국과 맞서는 호주도 자신들의 전통적인 유니폼인 노란색 상의, 초록색 하의, 노란색 양말로 된 유니폼을 입는다.

지난 조별리그 3차전 당시에는 한국은 상·하의·양말까지 흰색으로 된 유니폼을 입었고, 호주는 위아래 모두 남색으로 통일된 유니폼을 착용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결승전인 만큼 양 팀 모두 선호하는 색깔의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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