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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거물’ 서지 나이트, 뺑소니 혐의로 조사중

‘랩 거물’ 서지 나이트, 뺑소니 혐의로 조사중

기사승인 2015. 01. 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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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음악계의 거물 매리온 ‘서지’ 나이트(49)가 차로 사람을 치여 숨지게 하고 도주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보안관실은 나이트가 전날 오후 3시께 콤프턴의 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자신의 친구를 포함한 50대 남성 2명을 차로 치어 1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1명을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나이트는 이날 오전 변호사와 함께 웨스트할리우드 보안관 사무실에 출두함에 따라 살인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피해자 가운데 나이트의 친구인 55세 남성은 병원에서 사망했고 다친 51세 남성의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보안관실은 나이트가 차를 뒤로 몰아 피해자들을 친 뒤 앞으로 가면서 한 번 더 피해자들을 쳤으며 그의 행동이 의도적인 것으로 보였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살인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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