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 기용, 이병호 국정원장 발탁, 주호영 김재원 윤상형 정무특보 임명, 김경재 홍보특보 추가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집권 3년 차를 시작하면서 새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을 전격 임명했다. 후임 국정원장으로는 이병호 전 국정원 2차장을 발탁했다.
청와대 홍보수석에는 김성우 현 대통령 사회문화특보가 기용됐다. 신설된 대통령 정무특보에는 주호영, 김재원,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임명됐다. 홍보특보에는 김경재 전 국회의원이 추가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