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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국내 스크린 복귀, 공포 영화 ‘멜리스’ 캐스팅

홍수아 국내 스크린 복귀, 공포 영화 ‘멜리스’ 캐스팅

기사승인 2015. 03. 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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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배우 홍수아가 영화 ‘멜리스’(가제)에 출연한다.


중국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수아는 ‘멜리스’를 통해 지난 2013년에 개봉한 영화 ‘연애의 기술’ 이후 2년 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한다.


‘멜리스’ 제작사 라임오렌지팩토리는 3일 “홍수아가 ‘멜리스’에 가인 역으로 캐스팅됐다. 차세대 한류 스타 홍수아가 원톱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만큼 중국 배급사 측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어 기회가 된다면 중국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홍수아는 ‘멜리스’에서 기존 밝은 이미지의 캐릭터들과 상반된 이미지의 가인이라는 역할을 통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멜리스’는 김용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가인이 고등학교 동창인 은정을 부러워하다 서서히 은정의 모든 것을 뺏게 된다는 스토리의 공포 스릴러 영화다.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한편 최근 웰메이드 예당 계열 웰메이드 쇼21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홍수아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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