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김보경(26, 위건)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김보경은 5일(한국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2부리그) 35라운드 노리치시티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김보경은 전반 8분 레온 클라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왼발로 날린 슈팅이 반대편 골문 상단 그물을 갈랐다.
김보경은 지난 1일 블랙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한편 위건은 김보경의 결승골로 노리치시티에 1-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