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너 ‘신 국제시장’, 가족간의 웃음·감동으로 공감대 자극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너 ‘신 국제시장’, 가족간의 웃음·감동으로 공감대 자극

기사승인 2015. 03. 29. 20: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웃음을 찾는 사람들'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신 국제시장' 코너가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방송 영상이 SNS 상에 게재되며 방송 2일만에 조회수 50만, 댓글 7천개, 좋아요 2만개를 돌파했다.


'정 때문에'에서 활약했던 정삼식과 신인 개그맨들이 출연하는 '신 국제시장'은 부산 온 지 30년이 지나도 어색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독특한 사투리의 재미와 함께 가족간의 정까지 담아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이 코너는 타향살이를 하며 어색한 말을 구사하는 사람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코너에서 정철욱이 연기하는 아버지 연기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아버지는 영구 소리, 펀치 기계 소리, 찹쌀떡 장수 소리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억양의 사투리를 구사, 코너의 웃음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사투리 억양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