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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신은경, 딸 죽음 거짓말 이일화 응징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냐”

‘가족의 비밀’ 신은경, 딸 죽음 거짓말 이일화 응징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냐”

기사승인 2015. 03. 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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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의 신은경이 딸의 죽음을 거짓으로 꾸며낸 이일화를 응징한다.


29일 방송되는 '가족의 비밀'에서 한정연(신은경)은 2년 전 고태희(이일화)가 다른 사람의 사체를 고은별(효영)인 것처럼 꾸며 딸이 죽었다고 믿게 만든 사실을 알게 된다.

 
한정연은 한밤중에 고태희를 찾아가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냐"고 소리치며 핸드백으로 고태희를 힘껏 가격, 분노를 내뿜는다.

 
처참한 주검이 다른 사람이었다는 것을 확인한 정연은 길에서 마주친 은별을 꼭 닮은 여성이 자신의 딸이라고 확신, 은별이가 돌아와 고태희의 악행을 모두 밝힐 것이라고 위협한다.

 
거짓말처럼 살아 돌아온 고은별이 진왕그룹 일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방송에서는 엄마 한정연을 알아보지 못하는 은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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